☆ 도토리 점심가지고 소풍을 간다 : )

핸드폰 분실신고, 주민번호 끝자리만 알면 된다는 사실.. 본문

i,me,myself/하루

핸드폰 분실신고, 주민번호 끝자리만 알면 된다는 사실..

A litte women 별빛 한스푼 ☆ 2008.08.25 01:57







오늘 정말 황당한 일이 있었다.
언니 명의의 k모 통신사번호의 핸드폰을 아빠가 사용하고 계시는데,
그 핸드폰이 분실신고가 되었으니 사용하면 무슨 조치가 취해지니
사용하지 말라는 문자였다.
물론 언니는 그 핸드폰을 분실신고한 적이 없었다.
그래서 114에 전화를 걸어 물어본 결과,
주민번호 뒷자리만 알면 분실신고가 가능하다는
안내원의 답변.

분실신고도 하지 않았는데 황당하게 분실신고가 되었다는데,
ars로 핸드폰번호와 주민번호 뒷자리만 누르면 끝이라는 답변이
너무 어이가 없었다.

그래서 "그럼 이 명의가 도용되는 경우를 대비해서
다른 조치를 요구하고 싶은데 방법이 없나요?"하고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였다.

그러니까 그냥 어이없이 엉뚱한 사람이 분실신고를 해도,
당하고만 있으라는 답변이라고 밖에.

다른 통신사는 아직까지 이런 경우를 당해본적이 없어서
모르겠지만, 너무 불쾌하고 생각할수록 짜증나는 경우다.
최소한 비밀번호라도 설정을 가능하게 해서
피해를 줄이는 조치라도 해주어야하는 것 아닌가?
적어도 고객이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
내부에서 건의를 통해서 통보해드리겠습니다
라는 식의 대답은 정녕 들을수 없는 문제인지?
그 정도의 권리는 주장할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통신사쪽은 생각은 다른가보다.

누가 명의도용을 했는지 확인도 불가능하고,
핸드폰번호와 주민번호 뒷자리를 ARS상에 입력하면,
바로 분실신고가 되어버리고,
게다가 미리 이런 문제에 대비할수도 없는
어이없는 통신사측의 행정에 화가 난다..





3 Comments
댓글쓰기 폼